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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과 웨스트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루카 요비치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과 웨스트햄이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카 요비치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의 두 팀은 요비치 영입을 통해 부진한 공격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요비치는 지난해 여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했다. 당시 6000만 유로(약 805억 원) 이적료를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요비치는 올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24경기(770분) 출전에 그쳤다.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는 단 한 번뿐이었고, 공격포인트 역시 2득점 2도움이 전부였다. 사실상 지네딘 지단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잃고, 팀 내에서 입지를 완전히 잃어버린 상태였다.


이에 요비치는 다른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근까지 아스날, 토트넘, 첼시가 요비치를 관심 갖고 지켜봤고, AC밀란 역시 그를 영입할 계획을 내비쳤다.


그리고 최근에는 뉴캐슬과 웨스트햄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뉴캐슬과 웨스트햄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를 잃어버린 요비치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두 팀 모두 공격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요비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요비치가 현재 팀 내 부진한 공격수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인수를 추진중인 뉴캐슬은 요비치 이외에도 에디손 카바니, 파비오 보리니, 필리페 쿠티뉴 등 공격자원과 연결됐다. 세바스티앙 할러를 매각할 계획인 웨스트햄 역시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사르다르 아즈문 등 팀 스타일에 맞는 공격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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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