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9시즌 K리그, 서울과 수원 K리그는 지난 12월 1일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리면서 비시즌기에 접어들었다. 비시즌기에 접어들면서 곧바로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자 각 팀들은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 보강에 한창이다. 전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투자를 바탕으로 오반석, 김보경, 홍정호, 구자룡, 이수빈, 쿠니모토, 벨트비크 등 거물급을 대거 영입했고, 지난 시즌보다 스쿼드를 더 강력하게 보강했다. 올해에는 리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에 도전하여 K리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굳은 의지다. 울산 역시 고명진, 정승현, 조현우, 정훈성, 원두재, 존슨을 영입하면서 빠져나간 전력을 곧바로 보강했다.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생각보다 팀의 전력을 잘 유지한 울산이다. 지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