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실수로 2실점을 내준 라파엘 바란 ▲ 레알, 맨시티전 1-2 패배▲ 바란, 차례 치명적 실수로 2실점 허용▲ 바란,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으로 워스트 선수 레알 마드리드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맨시티에 무너지면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여정을 여기서 멈추게 됐다. 이로써 레알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에 그치는 아쉬움을 삼켰다. 레알이 8일 오전 4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레알은 최후방에서 불안함이 이어졌던 가운데 라파엘 바란의 연이은 실수가 나오면서 패배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중단됐던 시즌이 재개된 이후 레알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