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메이슨 마운트, 피카요 토모리, 타미 아브라함 ⓒ게티이미지 첼시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 가운데 아카데미 출신 출전시간 최다를 기록하며 밝은 미래를 자랑했다. 첼시는 올 시즌 개막 전부터 걱정과 우려가 가득했던 팀 중 하나였다. 징계로 인해 선수 영입을 할 수 없었고, 이에 경쟁팀들에 뒤처질 거라는 예측이 많았다. 아울러 감독 경험이 부족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선임 또한 상위권 클럽들과 겨뤄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이후 첼시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보란 듯이 뒤엎었다. 엄청난 상승세 속에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고, 현재 4위에 머무르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이런 첼시의 상승세 원동력엔 여러 이유가 존재했지만, 그중에서도 아카데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