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전드 '키노' 로이 킨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팬들을 위해 색다른 콘텐츠를 준비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프리미어리그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맨유를 사랑한 남자. 맨유를 위해서라면 모든 걸 다 쏟아부은 사나이 중 사나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최고의 미드필더. 당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불렸던 로이 킨은 여전히 맨유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다. 사실 폴 스콜스, 프랭크 램파드, 스티븐 제라드를 비교하기에 앞서 그들보다 먼저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했던 로이 킨은 최고의 미드필더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다. 맨유의 영원한 캡틴 로이 킨 퍼거슨이 믿었던 캡틴 오브 맨유 로이 킨은 맨유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