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오는 26일 새벽(한국시간)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위컴과의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벤치에서 출발할 거라는 예상이 전망됐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의 롭 게스트 기자는 "토트넘은 FA컵 위컴전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면서 "손흥민, 케인, 호이비에르 등 주축 선수들은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무리뉴 감독은 지난 FA컵 3라운드 마린과의 경기 때처럼 비니시우스, 루카스 모우라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편성할 것으로 보이며, 라멜라와 베일도 출전이 유력하다. 수비에서는 탕강가가 선발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위컴과의 맞대결 이후 곧바로 3일 뒤에 리버풀과 리그에서 맞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