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의 조 로던은 맨체스터 클럽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스완지 시티의 젊은 센터백 조 로던이 맨체스터를 연고지로 하는 두 클럽, 맨유와 맨시티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두 팀은 로던을 사이에 두고 영입전을 펼칠 예정이다. 로던은 스완지에서 태어나고 자란 웨일스 국적의 수비수로,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아오다가 2017년 찰트햄 타운 임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스완지로 돌아와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면서 2시즌 연속 20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런 로던은 작년에 라이언 긱스 감독이 이끄는 웨일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4경기를 소화하기도 했고,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특별한 재능’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이에 맨유와 맨시티가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