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에 성공한 인천, 3연승+최하위 탈출 도전 2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꾸면서 강등권 탈출 희망을 이어나가는 인천 유나이티드(이하 인천)가 상주 상무(이하 상주)를 상대로 3연승과 최하위 탈출 도전에 나선다. 인천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에서 상주와 맞붙는다. 현재 인천은 쾌조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에 이어 수원까지 잡아내면서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현재 11위 수원과 승점 차가 3점밖에 나지 않은 가운데, 결과에 따라서 최하위 탈출을 일궈낼 수 있다. 인천은 조성환 감독 부임 이후 수비를 견고하게 하고, 선수들이 집중력을 끌어올리면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부분이 고무적이다. 실제 지난 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