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루과이전 당시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팬들이 보여준 카드섹션 최근 들어 축구 대표팀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이 솟아오르고 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수많은 축구팬들이 대표팀에 관심을 쏟아붓고 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이후 뜨거운 축구 열기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는 중이다. 지난 4년을 돌아봤을 때 대표팀의 인기는 지금이 가장 정점에 올랐다고 생각된다. 12일에 열린 우루과이전에 약 6만 5천 명의 팬들이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상암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면서 만석을 채웠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만석을 채운 건 2013년 브라질과 친선경기 이후 5년 만이다. 그리고 어제 열린 파나마전에는 약 2만 5천 명의 팬들이 천안 종합운동장을 방문했다. 이 역시 만석을 채웠다. 지난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