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매 시즌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며,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리그 중 하나다. 당연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플레이어가 가장 많기로 유명하다. 다만 그만큼 살아남기 어려운 리그이기도 하다. 실제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실패를 맛보고 떠난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실패한 대표적인 9명의 선수. 출처는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다. 참고로 프리미어리그 기록만 기준으로 했다. # 디에고 포를란 : 2002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직접 영입에 나선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포를란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력에 있어 기복이 심했고, 라이언 긱스·데이비드 베컴·폴 스콜스 등 뛰어난 동료가 있었음에도 호흡이 잘 맞지 않으면서 63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