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정말 막강하다. 한국 시간으로 4일 새벽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맨시티와 첼시의 경기를 두고 콘테 감독에게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로 많은 기대감을 모았지만, 경기 결과는 1-0 맨시티의 승리였다. 결과만 놓고 봤을 때도 많은 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팬들은 실망했고 경기 내용은 더더욱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기였다. 올 시즌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를 그것도 원정에서 상대하는 게 어려웠던 건 사실이지만 콘테 감독이 들고나온 전술은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비난받아 마땅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가 끝이 나고 "나는 모든 비판을 받아들일 것이다. 하지만 맨시티를 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서서 0-3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