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과 이별을 결심한 알렉시스 산체스 이적시장이 불과 6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아스날의 공격수 산체스와 리버풀의 미드필더 쿠티뉴 이 두 선수의 남은 앞으로의 행보가 이번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 최대의 관심사이다. 두 선수 모두 각 클럽을 대표하는 에이스이며 그동안 보여준 활약을 고려한다면 이적 여부에 따라서 팀의 전술이 뒤바뀔 수 있을 정도로 파급력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다른 클럽과 연결이 계속 되고 있으며 선수들도 이적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팀에서는 더 붙잡아두고 싶은 마음이지만 이미 선수의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잡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까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두 선수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한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부터 팀 동료와 갈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