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맨시티가 수비 보강을 위해 호세 히메네스(25) 영입을 계속해서 추진 중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수비에서 불안함이 문제로 드러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핵심 수비수였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초반부터 부상으로 빠지자 급격하게 흔들렸고, 어쩔 수 없이 페르난지뉴를 수비수로 기용하기도 했다.


이에 올여름 맨시티는 수비를 보강하고자 본머스로부터 나단 아케를 영입했다. 하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못하는 맨시티는 추가적인 영입을 계획했고,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히메네스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대중지 '가디언'은 17일(한국시간) "맨시티가 히메네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본래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할 계획이었으나, 나폴리와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가운데 히메네스 영입으로 우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맨시티는 8.000만 유로(약 1,115억 원)의 막대한 이적료 지출이 예상되지만, 수비 보강이 절실한 만큼 충분히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히메네스는 25살의 젊은 수비수로서 뛰어난 재능을 지녔고, 맨시티에서 뛴다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을 거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히메네스는 지난 2013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2014-15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올라서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팀 내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191경기에 출전했다. 아울러 우루과이 대표팀으로 월드컵 무대에도 2번 출전한 경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day :
  • Yesterday :

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