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를 이기면서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 리버풀
리버풀이 올 시즌 우승 향방을 결정 지을 수 있는 중대한 승부처에서 맨시티를 3-1로 격파하며 승리를 챙겼다. 승점 6점짜리 경기라 불릴 만큼 경기의 중요성은 극대화됐는데, 리버풀은 홈 안필드에서 극강의 모습을 어김없이 뽐내며 초반 파비뉴의 득점을 비롯하여 살라, 마네가 득점을 몰아넣으면서 맨시티의 기세를 완전히 눌렀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개막 12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반면 맨시티는 시즌 3패째 떠안게 되면서 순위는 4위까지 내려앉았다.
왓포드, 첼시, 번리, 뉴캐슬, 에버튼, 레스터 시티, 울버햄튼, 맨유는 각각 노리치 시티,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본머스, 사우샘프턴, 아스날,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첼시는 이번 승리로 6연승, 레스터 시티는 4연승을 이어나갔다. 이번 라운드 유일한 무승부 경기 토트넘과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이주의 코리안리거
손흥민 풀타임 소화 / 1골, 볼터치 54회, 슈팅 7회, 패스 성공 25회, 드리블 돌파 5회
리버풀 (11승 1무 0패 / 1위) 3 vs 1 맨시티 (8승 1무 3패 / 4위)
리버풀
전반 6분 파비뉴(시즌 1호골) 전반 13분 살라(시즌 6호골) 후반 6분 마네(시즌 7호골)
맨시티
후반 23분 베르나르도 실바(시즌 5호골)
리버풀이 안방에서 맨시티를 불러들여 3-1로 승리를 거두면서 개막 12경기 무패를 비롯하여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박빙의 경기로 예상됐던 두 팀의 만남은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균형이 깨졌다. 전반 6분 파비뉴가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을 기록. 파비뉴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 이후 분위기를 더 가져온 리버풀은 전반 13분 살라의 헤딩골로 2-0을 만들어냈다. 맨시티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맨시티는 전반에 54%의 점유율 가져간 가운데 9번의 슈팅을 때려내면서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유효슈팅 2회밖에 연결하지 못한 가운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오히려 추가 득점은 홈팀 쪽에서 나왔다. 후반 시작 6분 만에 마네가 헨더슨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맨시티는 후반 23분 베르나르도 실바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분위기를 되찾고 추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격차와 분위기가 기울어져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는 실패했다. 맨시티 후반 점유율 57%로 우위를 점하면서 9차례 슈팅 기록. 맨시티는 이날 패배로 우승 가능성이 더 떨어졌다.
리버풀 3득점 이상 경기
(08/09) 4-1 승 vs 노리치 시티
(08/24) 3-1 승 vs 아스날
(08/31) 3-0 승 vs 번리
(09/14) 3-1 승 vs 뉴캐슬
(11/10) 3-1 승 vs 맨시티
리버풀 득점 순위
7골 – 사디오 마네
6골 – 모하메드 살라
3골 –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6골 모두 안필드에서 기록
역대 파비뉴 득점 기록
(18/12/26) vs 뉴캐슬
(19/11/10) vs 맨시티
맨시티 올 시즌 패배 기록
(09/14) 2-3 패 vs 노리치 시티
(10/06) 0-2 패 vs 울버햄튼
(11/10) 1-3 패 vs 리버풀
노리치 시티 (2승 1무 9패 / 20위) 0 vs 2 왓포드 (1승 5무 6패 / 18위)
노리치 시티
득점없음
왓포드
전반 2분 데울로페우(시즌 2호골) 후반 7분 그레이(시즌 2호골)
왓포드의 시즌 첫 승은 12라운드 만에 나왔다. 왓포드가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왓포드의 출발은 좋았다. 전반 2분 만에 상대 공을 가로챈 데울로페우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통해 득점을 뽑아내면서 앞서나갔다. 이후 분위기를 잡은 왓포드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다. 그 사이 노리치 시티도 공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전 양 팀의 슈팅(유효슈팅)은 8(3):9(1)로 팽팽. 하지만 양 팀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승부의 추가 다시 기운 건 후반 7분이었다. 데울로페우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그레이가 침투 속에 마무리하며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31분 교체 투입된 그레이 슈팅 3개 중 유효슈팅 1개를 골로 연결. 이후 왓포드는 무려 80%에 육박하는 점유율 속에 9차례 슈팅을 가져간 노리치 시티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제라르 데울로페우 기대 득점 변화 추이
(10/05) 0.00
(10/19) 0.20
(10/26) 0.40
(11/02) 0.81
(11/08) 0.36
원정 경기 최단 시간 득점
47초 – 해리 케인
76초 – 제라르 데울로페우
지난 시즌 이후 교체 투입 득점
4골 – 피에르 오바메양
4골 – 로프터스-치크
4골 – 제르단 샤키리
3골 – 안드레 그레이
3골 – 제이미 바디
3골 – 리야드 마레즈
첼시 (8승 2무 2패 / 3위) 2 vs 0 크리스탈 팰리스 (4승 3무 5패 / 12위)
첼시
후반 7분 아브라함(시즌 10호골) 후반 33분 풀리시치(시즌 5호골)
크리스탈 팰리스
득점없음
첼시가 6연승에 성공하며 현재 기준 프리미어리그 최다 연승을 이어나갔다. 차순위는 레스터 시티의 4연승. 전반은 그야말로 홈팀의 압도적인 경기력 속에 원정팀은 아무것도 해보지 못했다. 첼시는 전반에만 70% 가까운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11번의 슈팅을 때려내면서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문을 공략했다. 여기에 10번의 드리블 돌파를 기록할 만큼 측면 공격 또한 활발했다. 하지만 결정력에서 조금은 난조를 보이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첼시 전반 유효슈팅 2회. 그 결정력 부재를 깬 건 후반 시작 7분 만이었다. 윌리안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은 아브라함이 시즌 10호 골을 터트리면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내내 조용했던 아브라함이 터지기 시작한 첼시는 이후 더 거센 공격을 선보였고, 5번의 슈팅을 더 때려낸 끝에 풀리시치가 추가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풀리시치는 이날 슈팅 6회 중 유효슈팅 3회, 드리블 돌파 6회, 키 패스 3회 등 최고의 활약. 2골을 앞서나간 첼시는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고, 승리를 수확했다.
이번 라운드 첼시 슈팅 순위
6회 –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4회 – 메이슨 마운트
4회 – 윌리안
3회 – 아브라함
*첼시 슈팅 23회 기록, 유효슈팅 5회
역대 첼시 최연소 시즌 10골 기록
21세 342일 아르옌 로벤
22세 347일 타미 아브라함
역대 미국 프리미어리거 3경기 연속 득점
조 맥스 무어
로이 웨걸
클린트 뎀프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번리 (4승 3무 5패 / 10위) 3 vs 0 웨스트햄 (3승 4무 5패 / 16위)
번리
전반 11분 반스(시즌 5호골) 전반 44분 우드(시즌 5호골) 후반 9분 로베르트(자책골)
웨스트햄
득점없음
번리가 홈에서 웨스트햄을 상대로 3골이나 집어넣으면서 승리를 일궈냈다. 번리는 전반 11분에 첫 골을 뽑아내면서 기분 좋게 출발을 시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침착하게 마무리한 반스가 그 시작을 알렸다. 번리의 기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이어나갔고, 전반 종료 직전 맥닐의 크로스를 왼발로 완벽하게 마무리한 우드의 추가골로 번리는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반스, 우드 1개의 슈팅 모두 득점으로 연결. 후반전도 홈팀의 리드가 계속되는 가운데,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베르트의 어이없는 실책 속에 자책골 행운까지 나오면서 번리는 3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후 번리는 주도권은 내줬지만, 웨스트햄이 격차를 좁히지 못하도록 완전히 틀어막으면서 3-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웨스트햄은 지난 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수비에서 불안함을 씻어내지 못한 가운데 또다시 3골이나 내주면서 무기력하게 패배를 바라만 봐야 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
3골 – 크리스 우드 & 드와이트 맥닐
3골 – 세르히오 아구에로 & 케빈 데 브라이너
3골 – 티에무 푸키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프리미어리그 도움 순위
9도움 – 케빈 데 브라이너
4도움 – 드와이트 맥닐
4도움 – 앤드류 로버트슨
4도움 – 다비드 실바
4도움 – 하비 반스
4도움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웨스트햄 5경기 성적
(10/05) 1-2 패 vs 크리스탈 팰리스
(10/19) 0-2 패 vs 에버튼
(10/26) 1-1 무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11/02) 2-3 패 vs 뉴캐슬
(11/09) 0-3 패 vs 번리
뉴캐슬 (4승 3무 5패 / 13위) 2 vs 1 본머스 (4승 4무 4패 / 9위)
뉴캐슬
전반 42분 예들린(시즌 1호골) 후반 7분 클락(시즌 2호골)
본머스
전반 14분 윌슨(시즌 4호골)
뉴캐슬이 2연승을 이어나가면서 13위까지 올라섰다. 뉴캐슬의 승리는 역전승이었다. 전반 주도권을 내준 채 뉴캐슬은 실점 역시 먼저 허용했다. 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윌슨을 완전히 놓치면서 선제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뉴캐슬은 반격에 나섰고, 전반 종료를 앞두고 예들린의 원더 헤더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후 뉴캐슬은 후반 시작 7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클락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클락 2경기 연속 득점으로 팀 승리에 공헌. 역전에 성공한 이후 뉴캐슬은 점유율은 완전히 내주었지만, 5백을 바탕으로 본머스 공격을 차단하고 오히려 더 많은 슈팅으로 공격을 선보이는 가운데 승리를 거머쥐었다. 후반 점유율 27%:73%, 슈팅 수 9:8. 한편 기성용은 이번에도 명단에서 제외되며 5경기 연속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뉴캐슬 최다 슈팅 경기
(11/09) 21회 vs 본머스
(10/27) 13회 vs 울버햄튼
(08/31) 13회 vs 왓포드
(11/02) 12회 vs 웨스트햄
(08/17) 12회 vs 노리치 시티
키어런 클락 시즌별 득점 기록
2009-10시즌 無
2010-11시즌 3골
2011-12시즌 1골
2012-13시즌 1골
2013-14시즌 無
2014-15시즌 1골
2015-16시즌 1골
2017-18시즌 2골
2018-19시즌 3골
2019-20시즌 2골
사우샘프턴 (2승 2무 8패 / 19위) 1 vs 2 에버튼 (4승 2무 6패 / 15위)
사우샘프턴
후반 5분 잉스(시즌 5호골)
에버튼
전반 4분 데이비스(시즌 1호골) 후반 30분 히샬리송(시즌 3호골)
에버튼이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순위를 15위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에버튼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순항했다. 전반 4분 시구르드손이 올린 코너킥을 홀게이트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를 데이비스가 마무리했다. 에버튼은 이후 전반에만 8번의 슈팅을 더 때려냈지만, 득점으로는 연결하지 못했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전반 동안 단 하나의 슈팅을 때려내지 못하면서 무기력했지만, 후반 시작 5분 잉스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려놨다. 하지만 이후 기세를 이어나가지 못했고, 에버튼에 내준 채 끌려나갔다. 사우샘프턴은 점유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슈팅 숫자에서 10개나 뒤처지며 공격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동점 이후 양 팀 슈팅(유효슈팅) 숫자 2(1):12(4). 그리고 이러한 가운데 에버튼은 후반 30분 시디베의 크로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득점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면서 역전승을 거두었다. 히샬리송 3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 2개 기록, 1골로 연결.
에버튼 슈팅 순위
32회 – 히샬리송
20회 – 길피 시구르드손
16회 – 알렉스 이워비
15회 – 테오 월콧
15회 – 예리 미나
히샬리송 기대 득점 변화 추이
(10/05) 0.10
(10/19) 0.21
(10/26) 0.19
(11/03) 0.24
(11/09) 0.44
사우샘프턴 올 시즌 홈경기 성적
(08/17) 1-2 패 vs 리버풀
(08/31) 1-1 무 vs 맨유
(09/20) 1-3 패 vs 본머스
(10/06) 1-4 패 vs 첼시
(10/25) 0-9 패 vs 레스터 시티
(11/09) 1-2 패 vs 에버튼
*사우샘프턴 홈경기 실점 21점으로 올 시즌 최다 실점
토트넘 (3승 5무 4패 / 14위) 1 vs 1 셰필드 유나이티드 (4승 5무 3패 / 5위)
토트넘
후반 13분 손흥민(시즌 3호골)
셰필드 유나이티드
후반 33분 발독(시즌 1호골)
토트넘의 승리는 이번에도 보지 못했다. 토트넘이 5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다. 반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1점을 가져가면서 5경기 무패행진으로 물오른 기세를 이어나갔다. 양 팀의 승부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점유율은 토트넘이 가져갔지만, 슈팅 숫자에서는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앞섰다. 전반전 점유율 65%:35%, 슈팅(유효슈팅) 수 8(0):10(3). 흐름이 팽팽한 가운데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끝냈고, 경기의 흐름은 후반 13분에서야 깨졌다. 스티븐스의 실수를 놓치지 않는 손흥민이 침착한 마무리로 시즌 3호 골을 뽑아내면서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손흥민 4개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 하지만 리드를 유지해도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던 토트넘은 후반 33분 발독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실점 이후 첫 슈팅 득점으로 연결. 승부의 균형이 원점으로 돌아온 가운데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결국 무승부로 끝나면서 양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손흥민 득점 기록
(09/14) vs 크리스탈 팰리스 *2골
(11/09)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손흥민 기대 득점 변화 추이
(10/05) 0.00
(10/19) 0.04
(10/27) 0.57
(11/03) 0.02
(11/09) 0.76
토트넘 슈팅 순위
31회 – 손흥민
30회 – 해리 케인
16회 – 루카스 모우라
15회 – 크리스티안 에릭센
12회 – 에릭 라멜라
*손흥민 유효슈팅 12회로 최다, 차순위 케인 10회
셰필드 유나이티드 5경기 성적
(10/05) 0-0 무 vs 왓포드
(10/21) 1-0 승 vs 아스날
(10/26) 1-1 무 vs 웨스트햄
(11/02) 3-0 승 vs 번리
(11/09) 1-1 무 vs 토트넘
레스터 시티 (8승 2무 2패 / 2위) 2 vs 0 아스날 (4승 5무 3패 / 6위)
레스터 시티
후반 23분 바디(시즌 11호골) 후반 30분 매디슨(시즌 4호골)
아스날
득점없음
레스터 시티가 홈에서 아스날을 잡아내고 4연승을 이어나갔다. 동시에 2위까지 올라서면서 올 시즌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기세가 막강한 홈팀의 분위기는 초반부터 드러났다. 비록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으나 아스날을 상대로 54%의 점유율을 유지하는 가운데 슈팅(유효슈팅) 9(2)회를 때려내면서 경기를 압도했다. 경기의 흐름을 계속 유지한 레스터 시티는 후반에 아스날을 더 압도했다. 점유율은 내줬지만, 더 효율적인 공격 속에 1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슈팅을 만들어냈고 그 가운데 후반 23분 바디와 후반 30분 매디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 바디와 매디슨 2번의 유효슈팅을 각각 1골씩 연결,
제이미 바디 득점 기록
(08/24)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08/31) vs 본머스 *2골
(09/29) vs 뉴캐슬 *2골
(10/19) vs 번리
(10/25) vs 사우샘프턴 *3골
(11/03) vs 크리스탈 팰리스
(11/09)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제이미 바디 올 시즌 11골로 득점 선두, 2019년 통틀어 23골로 최다 득점
역대 아스날 상대 개인 최다 득점 기록
12골 – 웨인 루니
10골 – 로비 파울러
10골 – 해리 케인
9골 – 제이미 바디
카스퍼 슈마이켈 클린시트 기록
(08/11) vs 울버햄튼
(09/29) vs 뉴캐슬
(10/25) vs 사우샘프턴
(11/03) vs 크리스탈 팰리스
(11/09) vs 아스날
아스날 최저 유효슈팅 경기
1회 vs 레스터 시티
2회 vs 뉴캐슬
3회 vs 리버풀
3회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4회 vs 울버햄튼
울버햄튼 (3승 7무 2패 / 8위) 2 vs 1 아스톤 빌라 (3승 2무 7패 / 17위)
울버햄튼
전반 41분 네베스(시즌 2호골) 후반 39분 히메네스(시즌 5호골)
아스톤 빌라
후반 46분 하산(시즌 2호골)
울버햄튼이 아스톤 빌라를 잡고 승리를 추가하면서 8위까지 올라섰다. 최근 3-5-2 대형에서 3-4-3 대형으로 변경한 울버햄튼은 더 강화된 공격을 바탕으로 아스톤 빌라를 공략했다. 조타, 히메네스, 트라오레로 구성된 스리톱은 도합 11번의 슈팅(4번의 유효슈팅)을 때려내면서 공격을 이끌어나갔고, 그중 히메네스는 후반 39분 쐐기골로 연결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갔다. 여기에 선제골을 기록한 네베스 역시 무티뉴와 함께 중원에서 전체적인 경기 조율을 비롯하여 팀 승리에 기여했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반면 아스톤 빌라는 3연패에 빠지면서 부진이 이어졌다.
히메네스 득점 기록
(08/25) vs 번리
(09/01) vs 에버튼
(10/19) vs 사우샘프턴
(11/02) vs 아스날
(11/09) vs 아스톤 빌라
프리미어리그 드리블 성공 순위
55회 – 윌프레드 자하
41회 –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40회 – 아다마 트레오레
36회 – 니콜라스 페페
33회 – 존 맥긴
맨유 (4승 4무 4패 / 7위) 3 vs 1 브라이튼 (4승 3무 5패 / 11위)
맨유
전반 17분 페레이라(시즌 1호골) 전반 19분 프로페르(자책골) 후반 21분 래시포드(시즌 6호골)
브라이튼
후반 19분 덩크(시즌 1호골)
맨유가 홈에서 오랜만에 다득점 속에 브라이튼을 잡아내면서 승리를 수확했다. 지난 라운드 답답한 경기력 속에 본머스에 일격을 맞은 맨유였지만, 이날은 초반부터 강팀의 면모를 뽐냈다. 기록이 말해준다. 전반전에만 5번의 슈팅을 때려낸 맨유는 4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면서 브라이튼의 골문을 공략했다, 그리고 그중 페레이라가 득점으로 연결했고, 프로페르의 자책골을 유도해내기까지 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2분 뒤에 래시포드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렸고 더 거세게 몰아붙이며 강팀으로서 승리의 자격을 보여주었다. 맨유 후반전 슈팅 16회 중 유효슈팅 7회 기록, 드리블 돌파 11회 성공. 한편 브라이튼은 3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번 라운드 맨유 슈팅 순위
7회 – 마커스 래시포드
3회 – 앤서니 마샬
3회 –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2회 - 프레드
맨유 드리블 성공 순위
21회 – 마커스 래시포드
18회 – 스콧 맥토미니
13회 – 아론 완-비사카
13회 – 앤서니 마샬
12회 – 다니엘 제임스
맨유 2골 차 승리 경기
(08/11) 4-0 승 vs 첼시
(10/27) 3-1 승vs 노리치 시티
(11/10) 3-1 승 vs 브라이튼
지난 3시즌 최다 자책골
7골 – 브라이튼
6골 - 왓포드
6골 – 번리
5골 - 에버튼
5골 - 뉴캐슬
※ 모든 기록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BBC / Sky Sports / Opta / Transfermarkt 등 참조
글=강동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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