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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을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지 않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관해서 끊임없이 이적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맨유를 이끄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향후 영입 리스트에 해리 케인은 없을 거라는 예상이 나왔다. 대신 솔샤르 감독은 산초 영입에 더 많은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는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시즌이 중단됐지만,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관해서 이적설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케인이 가장 뜨거운 이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예상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여러 팀들이 그를 향한 관심을 내비치고 있다. 맨유 역시 그 중 한팀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최근 영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맨유는 케인에 대한 영입 가능성이 없다고 점쳤다. 18일 스카이스포츠는 “맨유는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들이 필요한 포지션에 대해서 영입 리스트를 작성하고 있지만, 케인은 해당하지 않는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에게 이적 협상을 추진할 가능성은 있지만, 과도한 이적료를 비롯하여 여러 부분에서 가능성이 낮다. 맨유는 케인을 영입 리스트에 올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솔샤르 감독의 최우선 타깃은 도르트문트의 신성 제이든 산초이다. 1억 파운드 거액의 이적료가 책정됐지만, 맨유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산초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최근 맨유와 이적설이 오른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솔샤르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없다고 보도했으며, 가능성이 있는 후보에는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쉬와 버밍엄 시티의 주드 벨링엄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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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