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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단주 들어서는 뉴캐슬이 가레스 베일 영입에 나섰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뉴캐슬이 가레스 베일 영입에 나섰다. 5300만 파운드를 제의해 레알 마드리드와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뉴캐슬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3억 파운드(약 4559억 원)를 투자해 인수를 앞둔 상황이다. 대규모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인 만큼 그에 걸맞은 선수들을 영입해 대대적인 팀 개편을 예고했다.


이미 뉴캐슬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으며, 에디손 카바니, 필리페 쿠티뉴, 도니 반 더 비크, 칼리두 쿨리발리, 드리스 메르텐스 등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레알 마드리드가 처분을 원하고 있는 베일 영입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뉴캐슬은 올여름 가레스 베일을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새로운 구단주 체제에 들어서는 뉴캐슬은 53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를 쏟아부어서 베일을 영입해 팀의 스쿼드를 보강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캐슬 이외에도 토트넘, 에버튼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도 역시 베일을 원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MLS 소속 인터 마이애미도 그를 노리고 있다. 이 밖에 중국 슈퍼리그 클럽들도 관심을 내비친 바 있다.


다만 베일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확고하게 밝힌 만큼 앞으로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올여름 베일이 스페인 마드리드를 떠나게 될지는 여름 이적시장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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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