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임대 계약 연장에 성공한 후 당찬 포부를 밝힌 오디온 이갈로 게티이미지


오디오 이갈로가 맨유에 남는 기간 동안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갈로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 주목된다.


이갈로는 지난 1월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임대 이적을 하면서 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왔다.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갈로는 모든 대회 통틀어 8경기 나서며 4골 1도움을 올렸고, 로테이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을 선보였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유럽 축구계가 중단된 가운데 이갈로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아울러 임대 계약 기간에 따라 돌아오는 여름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최근 맨유와 상하이 선화가 임대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갈로는 내년 1월까지 맨유에 잔류하게 됐다.


잔류 소식이 전해지자 이갈로는 기쁨을 표현하면서 동시에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2일 이갈로는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나는 맨유에 계속 머무는 것이 목표였는데, 임대 기한이 연장돼서 정말 행복하다. 팀에 남아 있는 동안 열심히 하고, 팀을 계속 응원하면서 더 높은 순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현재 팀의 분위기는 계속 좋아지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함께 훈련해오면서 우리는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와 폴 포그바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정상적으로 훈련에 임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리그가 다시 시작되면 분명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정말 기대된다."라고 덧붙이며 현재 맨유의 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했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day :
  • Yesterday :

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