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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리빙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한 공격수들을 떠올리면 대표적으로 에릭 칸토나, 앨런 시어러, 티에리 앙리, 뤼트 판 니스텔로이, 디디에 드록바, 웨인 루니 등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들과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는 맨시티의 현재 진행형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빼놓을 수 없다.


아구에로는 2011년 맨시티 입단 이후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여전히 최고의 공격수로서 위상을 떨치고 있다. 리그 우승 4회를 비롯하여 맨시티와 함께 수많은 우승의 영광을 함께했으며, 대기록을 써 내려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아구에로는 어떤 대기록을 세웠는지 살펴보자. 출처는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다.


맨시티 최다 득점자이자 프리미어리그 최다 해트트릭 기록 보유자, 아구에로


일단 가장 먼저 아구에로는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자다. 통산 368경기에 출전하며 254득점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만 놓고 봐도 261경기 180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록은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이기도 하다.


다음은 프리미어리그 최다 해트트릭 기록이다. 아구에로는 지난 1월 아스톤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 통산 12회로 기존 최다 기록 보유자 시어러를 제치면서 최다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 최다 이달의 선수이자 득점 대비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자, 아구에로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무려 7차례나 수상하며 최다 기록을 지니고 있다. 2013년 10월 첫 수상을 기점으로 가장 최근 2020년 1월에 수상을 했다. 2015-16시즌에는 한 시즌에만 무려 두 차례나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끝으로 공격수 기준 득점 대비 최다 공격포인트다.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9244분을 뛰면서 180득점 4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26개를 기록했다. 이는 85.2분당 공격포인트 한 개꼴로 최다 기록이다. 참고로 이는 2000분 이상 출전을 기준으로 했다.


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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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