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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세르주 오리에


AC밀란이 우측 풀백 영입을 계획 중인 가운데 토트넘의 세르주 오리에 영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영국 '가디언'과 '스카이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일(현지시간) 개인 SNS를 통해 "AC밀란이 우측 풀백 보강을 원하는 가운데 세르주 오리에를 1순위 타깃으로 삼았다. 조만간 토트넘과 협상 테이블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오리에는 지난 2017년 파리 생제르망을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시즌을 소화해온 가운데, 같은 포지션 경쟁자였던 키어런 트리피어가 떠나고부터는 줄곧 주전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오리에는 수비에서의 불안함을 물론이고 공격에서도 아쉬움을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다. 이에 토트넘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오리에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우측 풀백을 영입을 추진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AC밀란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큰 오리에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으면서 협상을 추진하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AC밀란은 안드레 콘티가 십자인대 부상 이후 좀처럼 폼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다비데 칼라브리아 역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 속에 오리에를 영입해 우측 풀백을 보강하고자 계획하고 있는 거로 알려졌다.


한편 오리에는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2,300만 파운드(약 359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했는데, 현재 몸값은 1,450만 파운드(약 225억 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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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