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자금 마련을 위해 선수단 정리에 나서는 리버풀과 클롭 감독 ⓒ게티이미지 리버풀이 이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쿼드 정리에 나설 준비를 꾀하고 있다. 돌아오는 여름 리버풀은 6명의 선수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리버풀은 영입을 추진해왔던 티모 베르너를 첼시에 빼앗기는 상황이 초래됐다. 리버풀 구단주 존 헨리는 베르너의 바이아웃 금액인 5500만 유로(약 750억 원)를 지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내비쳤고, 이런 상황 속에서 첼시가 개입하면서 베르너와 원칙적 합의를 했다. 이에 클롭 감독은 구단에 불만을 표했고, 베르너 협상에 왜 실패했는지 이유에 대해 존 헨리 구단주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그 이유로 리버풀의 재정적인 문제가 보도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리버풀의 베르너 영입에 실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