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출신 스타플레이어 ⓒ스쿼카 일부 팬들은 맨시티가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체제에 들어서면서부터 유소년 시스템이 급속도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유소년 정책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부분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맨시티는 만수르가 구단을 인수하기 전부터 생각보다 탄탄한 유소년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이미 영국 내에서 알아주는 유소년팀을 꾸려가고 있었고, 실제 맨시티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후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선수들은 많이 있다. 그렇다면 비록 맨시티 1군에서는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추후 스타플레이어로 발돋움한 맨시티 출신 선수들은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자. 출처는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다. 다니엘 스터리지 : 2003년부터 맨시티 유소년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