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맨시티와 샤흐타르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다. 이번 유럽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 4에서 가장 큰 화제는 오심이었다. 페널티킥을 선언한 오심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말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페널티킥은 곧바로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경기가 끝이 나고 스털링이 상대 선수와 접촉이 없었다고 인정하며 샤흐타르와 심판에게 사과를 했고, 과르디올라 감독도 경기 후 "우리는 페널티킥이 아님을 깨달았다."라고 말하면서 더욱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오늘 새벽에 열린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맨시티와 샤흐타르 경기에서 나온 오심의 과정은 이렇다. 전반 23분경, 스털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던 중 넘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휘슬을 불면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