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22)가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에 승리를 안겨주었다. 첼시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트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마운트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순위표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출신으로 한껏 기대를 모은 선수다. 지난 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이후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발돋움하면서 팀의 중원을 책임져왔다. 마운트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만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선보였다. 올 시즌도 마운트는 램파드 감독의 굳건한 신임을 받으면서 줄곧 주전으로 활약했다. 그는 리그 17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동안 한 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