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워드 부회장은 이적시장에서 정상적인 투자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의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정상적인 투자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기대했던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은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갈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축구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좀처럼 잠잠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야말로 혼돈 속에 빠졌다. 리그 재개가 불투명한 것은 물론이고 구단별로 재정적 한계에 봉착하면서 심각한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명문구단 맨유 역시 마찬가지다. 그나마 여타 클럽과 비교했을 때 투자가 계속 이어지면서 아직 안정적인 구단 운영이 가능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는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맨유의 부회장 우드워드 역시 최근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