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막대한 이적료 수익을 벌어들인 레스터 시티 ⓒSPORT 360 프리미어리그판 거상으로 불리는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는 최근 5년 동안 이적료 수익으로 얼마나 벌어들였을까. 레스터는 지난 2015-16시즌 돌풍을 일으키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는 동화 같은 기적을 써 내려갔다. 당시 레스터의 우승 배당은 5000분의 1일 정도로 확률이 낮았으나, 시즌 초반부터 이어져 온 상승세가 끝까지 계속된 가운데 아스날, 토트넘, 맨시티, 맨유를 제치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레스터는 우승과 동시에 은골로 캉테, 대니 드링크워터, 리야드 마레즈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이어졌다. 지난해 역시 해리 매과이어가 맨유로 떠났으며, 올여름엔 벤 칠웰이 첼시로 팀을 옮겼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