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라운드 동안 7골을 실점하면서 불안했던 첼시 수비 첼시가 3라운드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시즌 개막 이후 첫 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첼시의 고민은 아직까지도 깊다.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성적이 좋지 못한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내용적으로 놓고 봤을 때 고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 고민이 크다. 첼시는 지난 3라운드 동안 총 7골을 실점했다. 개막전 맨유에게 4골을 허용하면서 패배했고, 2라운드 레스터 시티와는 1-1 무승부, 3라운드는 노리치 시티에게는 3골을 넣는 대신 2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개막 이후 최다 실점 2위(1위는 8실점의 노리치 시티이다)에 오를 만큼 부진한 내용이다. 더욱이나 몇 년 전만 해도 무리뉴 감독, 콘테 감독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