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게 완패를 한 무리뉴 감독은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 맨유가 토트넘에게 완패를 했다. 한국시각으로 지난 28일 맨유는 올드 트래포트에서 0-3 스코어로 토트넘에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최근 토트넘을 상대로 홈에서 4연승을 달렸기에 패배가 더 충격적이었다. 이로써 개막 이후 1승 2패를 기록한 맨유는 13위로 떨어졌다. 맨유 팬들에게는 악몽 같은 일이다. 지난 라운드 브라이턴에게 패한 뒤로 맨유는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보드진과 무리뉴 감독의 갈등부터 선수단 내의 문제까지 팀이 무너질 때로 무너지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언론에서 무리뉴 감독을 프리미어리그 감독 경질 1순위로 꼽았다. 하루빨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반박할 수 없다는 게 더 무리뉴 감독의 현 주소이다. 최근 무리뉴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