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프리미어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팬들을 위해 색다른 콘텐츠를 준비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프리미어리그를 상징하는 선수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21세기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했던 레전드 중 한 명. 뛰었던 팀마다 모든 열정과 헌신을 쏟아부은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는 풍기는 아우라 그대로 선수 생활하는 동안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했다. 한국 팬들에게 '초코퍼디'라 불리는 그는 국내에서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불린다. '통곡의 벽'이라 불리던 퍼디난드 수비수로서 모든 걸 다 지닌 '통곡의 벽' 커리어상으로는 맨유에서 빛을 보게 된 퍼디난드지만, 그 이전부터 실력은 입증됐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