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도 빛바랜 활약을 보여준 욘손 ▲ 코펜하겐, 맨유전 0-1 패배▲ 욘손, 선방 13회 중 페널티박스 안에서 7회▲ 욘손,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골키퍼 최다 선방(38회)▲ 욘손, 양 팀 통틀어 최다 평점 기록 코펜하겐의 골키퍼 칼 요한 욘손이 팀은 패배했지만, 엄청난 선방 쇼를 펼친 가운데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펜하겐이 11일 오전 4시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에서 펼쳐진 맨유와의 2019-20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코펜하겐은 맨유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그리고 이날 코펜하겐이 고군분투하며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었던 건 욘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들어가기에 앞서 욘손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고 가자. 스웨덴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