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한 케파 아리사발라가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그리고 이제는 골키퍼까지 1000억 원 시대에 도래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만큼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가 다시 한번 새롭게 쓰였다. 한국시간으로 9일 첼시는 7200만 파운드(한화 약 1049억 원)를 들여 아틀레틱 빌바보의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7년이다. 이로써 지난달 20일 리버풀이 알리송을 영입하는데 사용한 6700만 파운드(한화 약 980억 원)를 넘어서게 됐다. 불과 한 달도 채 안 돼서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가 다시 쓰이게 되면서 많은 축구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리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케파는 어리고 매우 좋은 선수이다. 그는 뛰어난 능력을 갖춘 만큼 첼시에서 맹활약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