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렌시아와 1군 계약을 맺은 이강인의 모습 이번 칼럼은 다소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주제를 다루고자 한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이자, 찬반양론이 끊이질 않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바로 만 17세 이강인의 성인 대표팀 소집 문제이다. 아시안 컵이 끝나고, 기성용과 구자철이 은퇴를 선언했다. 사실상 이제는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기정 사실화 됐다. 3년 뒤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이제부터 어린 선수들 위주로 대표팀을 구성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강인의 대표팀 발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1군으로 부름을 받은 뒤 출전기회를 계속 잡으면서 1부 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2경기, 스페인 국왕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