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벽 첼시전에서 퇴장을 당한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의 화제 중 하나는 손흥민의 퇴장이었다. 지난 11라운드 에버튼전에 퇴장을 당한 지 2달이 채 안 된 가운데 또다시 퇴장을 당했다는 점에서 말들이 많고, 논란이 계속 끊이질 않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이나 올해 들어 벌써 3번째 퇴장이라는 부분에서 이번 퇴장에 대한 비판은 좀처럼 가라앉지 못하고 있다. 지난 새벽 토트넘과 첼시 경기에서 나온 손흥민의 퇴장은 이 때문이었다. 후반 14분경 손흥민이 공격진영에서 공을 잡고 돌파하는 가운데 첼시 수비수 뤼디거가 손흥민에 태클이 들어갔다. 손흥민은 뤼디거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이때 손흥민은 넘어진 상황 속에서 일어난다는 제스처를 보여준다는 명목하에 발로 뤼디거의 복부를 가격했다. 주심은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