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프리킥은 예술의 한 형태라고 여겨지는 세트피스 중 하나로 불린다. 감아차기, 무회전 등 환상적인 궤적으로 차는 프리킥을 볼 때마다 팬들은 입이 쩍 벌어지는 감탄을 자아내곤 한다. 그리고 이런 프리킥 기회를 잘 살린다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동시에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낼 수도 있다. 단, 직접 프리킥이라는 전제조건이 따른다. 그렇다면 역대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에서 누가 제일 프리킥을 잘 차면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을까? 프리킥하면 여러 선수가 떠오르겠지만,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출처는 영국 매체 '90mins'다. 티에리 앙리 # 티에리 앙리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6위 앙리는 프리킥도 잘 찼다. 특유의 힘들이지 않고, 간결하게 연결하는 프리킥은 막기 쉬울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