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홈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5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데 이어 순위표 3위로 올라서며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날 주목할 선수는 단연 토트넘의 명실상부 에이스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을 올리고, 양 팀 최다인 4회의 키패스와 18회의 스프린트를 기록하며 맹활약 속에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00호 골을 터뜨리게 됐고, 올 시즌 리그 12골로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서게 됐다. 여기에 더해 올 시즌 리그 공격포인트 17개로 단독 3위가 됐다. 최근 득점포 없이 침묵했지만, 이를 단번에 날려버리며 새해 첫 경기부터 화려한 신고식을 치른 손흥민이다. 이주의 코리안리거손흥민 풀타임 / 1골 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