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앞서 故 김남춘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 '리그 4연패 성공' 전북, 통산 K리그 8회 우승 달성▲ 성남, 극적인 승부 연출하며 부산 꺾고 잔류 성공 ▲ '잔류왕' 인천, 서울 제압하고 9시즌 연속 잔류 확정 2020시즌 K리그1 일정이 모두 끝났다. 그 어느 때보다 우승 경쟁부터 강등권 경쟁까지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고, 그만큼 희비도 크게 엇갈렸다. 먼저 선두를 달리던 전북은 홈에서 대구를 제압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4시즌 연속 우승에 이어 통산 8회 우승으로 K리그 최강의 팀으로 올라섰다. 한편 울산은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통산 준우승만 9회를 기록하게 됐다. 순위표 맨 아래 치열한 싸움에서는 성남과 인천이 웃었다. 성남은 부산을 꺾었고, 인천은 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