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는 출범 이후 당대 내로라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즐비했고, 그중에서도 전 세계를 대표했던 공격수들이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득점을 쏟아냈다. 이런 프리미어리그는 매 시즌 치열한 득점 경쟁의 연속이었는데, 그중에서도 30득점 고지를 밟으면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공격수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특히 매 시즌, 매 경기 치열한 혈투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 시즌 30득점의 고지를 밟기란 힘들지만, 몇몇 공격수들은 빼어난 득점력을 앞세워 30득점을 넘기면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렇다면 출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30득점 고지를 밟은 선수는 누가 있을까? 짧고 간단하게 정리해보겠다. 케빈 필립스와 앨런 시어러 ■ 앨런 시어러, 1995-96시즌 블랙번, 36경기 31득점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득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