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하지 못하는 아스날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한참 선수 영입이 진행되고 여러 이적설이 쏟아지는 가운데, 빅6 중에서 유독 아스날만 웃지 못하고 있다. 맨유, 맨시티, 리버풀과 같은 경쟁클럽들은 이번에도 구단에서 확실한 보강을 위해 천문학적인 이적료 투자를 예고했고, 실제 몇몇 선수들과 협상이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는 반면 아스날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을 내세우면서 동시에 빅 네임보다는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만 계속해서 이적 관련 기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첼시의 경우 영입 금지 징계로 인하여 현재 이적 시장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지난 시즌 단 한명의 영입도 없던 클럽이자,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도 이번에는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하면서 아스날 팬들은 더더욱 웃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