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생중계 및 송출을 앞두고 있는 K리그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개막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 그리고 각 구단을 비롯한 해당 지역 축구협회와 지자체는 개막 준비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무려 3개월이나 늦은 개막에다가, 아직 그 여파에 대한 정부의 방침을 따라야 하며 안정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모든 상황을 면밀히 점검 및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전 세계 축구 리그가 중단됐고, 언제 시즌이 재개되거나 새롭게 시작될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해외 언론들이 K리그 개막에 이목을 집중하면서 국내 축구는 더 체계적으로 개막을 준비하고도 있다. 모두의 주목을 받는 만큼 그 기대에 보답하고, 무엇보다 다른 국가들에 희망을 심어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