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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세비야로 다시 돌아온 이반 라키티치


이반 라키티치(32)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친정팀이었던 세비야로 복귀했다.


세비야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반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세비야로 다시 돌아왔다. 그는 다시 세비야에서 뛰게 됐으며, 복귀를 환영한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발표했다.


라키티치는 지난 2014년 여름 세비야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이후 총 310경기 35골 42도움을 올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라리가 우승을 비롯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수많은 우승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라키티치는 팀 내에서 조금씩 입지를 잃어버렸고, 구단에서도 방출 후보에 올리면서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게 기정사실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친정팀 세비야가 손을 내밀었고, 라키티치 역시 이에 응하며 복귀하게 됐다.


라키티치는 지난 2011년 1월 세비야로 이적한 이후 팀을 떠나기 전까지 149경기에 출전해 총 32골 4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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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