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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북마케도니아 원정을 떠나는 가운데 '에이스'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됐다.


토트넘은 오는 25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코페에 위치한 필리프 아레나에서 열리는 FK 스켄디야와의 2020-21시즌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을 치른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본선 진출권이 걸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이에 현지에서는 북마케도니아 원정 이틀 뒤에 뉴캐슬과 리그 일정이 있음에도 조세 무리뉴 감독이 주전 선수 일부를 제외하고는 정예 멤버를 내세울 거라고 예측했다.


현지 언론 '풋볼 런던'은 4-2-3-1 대형 속에 골문은 올여름 새롭게 합류한 조 하트가 지키며, 포백라인은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의 출전을 예상했다.


이어서 중원은 해리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호흡을 맞추고, 2선은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나설 것이라고 했다. 최전방은 지난 주말 4골을 넣으면서 득점 감각을 끌어올린 손흥민의 출격을 전망했다.


한편 가장 관심을 모으는 델리 알리의 경우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으며, 가레스 베일의 경우는 아직 부상에서 회복하지 않았기에 선발 출전은 여전히 더 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예상 베스트XI (4-2-3-1): 조 하트, 벤 데이비스, 다비손 산체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세르주 오리에,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에릭 라멜라, 지오바니 로 셀소, 스티븐 베르흐베인, 손흥민


사진=토트넘 핫스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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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