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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소속 100호골과 유럽 무대 통산 150호골 달성에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토트넘이 17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레이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4분 정교한 코너킥으로 오리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상당한 기세를 내뿜은 가운데 활약을 이어왔다. 리그 2경기 만에 4골을 터뜨리면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후로도 득점 행진을 이어가더니 17라운드까지 8골을 더 추가했다. 특히 맨유(2골),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 강팀들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더해 손흥민은 도움도 5개를 추가하면서 공격포인트를 늘려갔다. 이 과정에서 그는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합작(13골) 기록을 경신했고, 최다 합작 기록(36골)까지는 3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 입단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온 손흥민이었다.


결국 그의 기세는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손흥민은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박스 안으로 향하는 정교한 코너킥을 올렸고, 이를 오리에가 헤더로 마무리 지으면서 리그 6번째 도움이자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65골 35도움)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되기 직전까지 전방에서 폭넓은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어냈고, 골대를 강타하는 등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이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양 팀 통틀어 세 번째 높은 평점 7.8점을 손흥민에게 부여했다.


손흥민은 앞서 리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구단 통산 100호골에 성공했고, 브래트포드와의 FA컵 경기에선 유럽 무대 통산 150호골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리그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까지 달성하면서 토트넘의 에이스로서 진가를 보여줬다. 어느덧 토트넘 입단 6번째 시즌을 소화하는 가운데 시간이 갈수록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는 손흥민의 앞으로 행보가 더 주목되는 부분이다.


사진=스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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