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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 메이슨 마운트 게티이미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로서 많은 부분을 배우면서 성장했다."


첼시 미드필더로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으로부터 굳건한 신뢰를 받아온 메이슨 마운트가 올 시즌 전반적으로 성장했다며 긍정적인 말을 전했다.


마운트는 12일(현지시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내 목표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로서 얼마나 많은 걸 배우면서 성장하느냐였다.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나는 첼시에서 첫 시즌을 보내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나는 어릴 적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그 꿈을 이루었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이었음에도 득점까지 하며 의미 있는 시즌을 보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오랜만에 돌아왔다. 그동안 축구를 할 수 없어서 꽤 힘들었지만, 다시 리그가 재개돼서 기쁘다. 우리는 남은 경기를 위해서 모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긍정적인 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시 돌아올 수 있어서 매우 흥분된다."라고 말하며 리그 재개를 환영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 출신으로 비테세아른험과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 생활을 하다가 이번 시즌 램파드 감독의 부름을 받으며 첼시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램파드 감독은 마운트를 적극적으로 기용했고, 마운트는 모든 대회 통틀어 41경기에 나서 6득점 5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마운트의 활약이 과연 시즌 재개 후에도 계속 이어질지 주목되는 가운데, 첼시는 한국시간으로 22일(월) 오전 0시 15분에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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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