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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 ⓒ데일리 메일


첼시가 오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전을 앞두고 크게 3가지 변화가 이루어질 거라는 전망이 보도됐다. 과연 첼시가 맨시티전에서 변화를 통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첼시는 지난 22일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가져갔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력에 아쉬움을 남겼다. 공격에서 2% 아쉬웠고, 수비에서는 잦은 실수를 범하면서 위기를 초래했다.


이런 첼시는 31라운드 맨시티와 맞대결을 치르는데 큰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맨시티는 지난 2경기에서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아스날전(3-0), 번리전(5-0) 모두 대승을 일궈낸 만큼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현지 언론에서는 첼시가 맨시티를 넘어서기 위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변화를 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서 예상한 첼시의 변화 3가지다.


가장 먼저 리스 제임스의 투입이다. 제임스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교체 투입 이후 5분을 소화한 가운데 불안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올 시즌 제임스의 활약을 신뢰하고 있는 만큼 맨시티전에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했다. 제임스의 투입에 따라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왼쪽으로 이동하고, 대신 마르코스 알론소가 벤치에 앉을 거로 전망했다.


이어서 커트 조우마의 투입이다. 첼시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수비에서 불안감을 쉽사리 지우지 못했고, 특히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잦은 실수를 범했다. 이에 램파드 감독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수비라인에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고, 조우마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투입이다. 풀리시치는 아스톤 빌라전에서 교체 투입 이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 가운데 선제골까지 터트리면서 가장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반면 이날 루벤 로프터스-치크는 고전했는데, 이에 램파드 감독은 로프터스-치크를 벤치에 앉히고 풀리시치를 선발로 내세울 거라는 예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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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