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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 게티이미지


토트넘을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에 큰 변화를 가져가지 않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 웨스트햄을 상대로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당시 안정적인 수비력에 빠른 역습까지 더해져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 오는 3일 오전 2시 (한국시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32라운드 경기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 언론 '풋볼 런던'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지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을 거의 그대로 내보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먼저 수비라인에서 토비 알더베이럴트나 얀 베르통언이 나설 수도 있으나, 에릭 다이어와 다비손 산체스가 잘해주고 있어 변화를 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중원에도 활용 가능한 옵션은 많지만,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그리고 델리 알리가 선발로 먼저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공격진에서 변화를 예측했다. 루카스 모우라가 지난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맨유전에서 득점을 뽑아낸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다시 기회를 받을 거라고 전망했다.


한편 최근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이 나돌면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탕귀 은돔벨레는 여전히 벤치에서 시작할 거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 이유론 무리뉴 감독이 은돔벨레를 기용하려는 계획은 있지만, 아직 선발로 내보낼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토트넘 예상 베스트XI (4-2-3-1 or 4-3-3) : 요리스, 데이비스, 산체스. 다이어, 오리에, 로 셀소, 시소코, 알리, 베르흐베인, 케인,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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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