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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 게티이미지


토트넘을 이끄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선발 명단에 변화를 가져갈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답답한 공격 전개 속에 유효슈팅 1차례 때리지 못하면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특히 선발 출전했던 스티브 베르흐베인, 에릭 라멜라 등은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이에 현지 언론 '풋볼 런던'에서는 토트넘이 북런던 더비, 아스날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가운데 라인업에 변화를 줄 거라고 분석했다.


우선 수비라인은 잘해주고 있으며,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후안 포이스가 각각 징계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만큼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와 얀 베르통언이 다시 호흡을 맞추며, 좌우 풀백 역시 벤 데이비스와 세르주 오리에가 그대로 나올 거라고 덧붙였다.


중원 역시 큰 변화를 가져가지 않을 거라고 했다.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 로 셀소의 출전을 예상했는데, 대신 로 셀소의 경우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지난 라운드보다 더 높은 위치까지 올리면서 삼각형의 꼭짓점 역할을 맡을 거라고 분석했다. 한편 탕귀 은돔벨레는 여전히 벤치에서 출발을 점쳤다.


끝으로 공격은 베르흐베인과 라멜라가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가운데,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다시 선발에 이름을 올릴 거라고 전했다. 최전방은 여전히 해리 케인이 나설 거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예상 베스트XI (4-2-3-1) : 요리스, 데이비스,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윙크스. 시소코, 손흥민, 로 셀소, 모우라,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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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