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맨유와 개인 합의에 거의 도달한 산초 게티이미지


맨유가 제이든 산초와 개인 합의에 근접한 거로 보인다.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협상도 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현지시간) "맨유가 산초와 5년 계약을 맺기로 하며 개인 합의에 근접했다.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협상도 더욱 진전됐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어줄 선수가 필요했던 탓에 지난해부터 산초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치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하자 본격적으로 산초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로 인해 협상이 진전되지 않았다. 도르트문트는 1억 800만 파운드(약 1,680억 원)를 고수하며, 그 이하로는 산초를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맨유는 영입에서 한발 물러나는 듯했으나 재차 이적료를 낮추고자 협상을 진행했고, 최근엔 산초와 개인 합의까지 마친 거로 알려졌다.


'스카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이적료를 계속 낮추려고 시도 중이며, 도르트문트 역시 이에 어느 정도 동의한다고 전해졌다. 다만 추가 조항을 붙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적료 지불 방식에 있어서도 분할 지급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방문자수
  • Today :
  • Yesterday :

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