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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윌프리드 자하 게티이미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 윌프리드 자하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자하를 향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아스날, 에버튼을 비롯하여 파리 생제르망, 도르트문트, AS모나코가 자하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두고 있다. 그중에서도 네이마르와 제이든 산초의 미래가 불투명한 파리 생제르망과 도르트문트가 적극적이다."라고 전했다.


자하는 지난 2015년 맨유를 떠나 다시 팰리스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5시즌 동안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한 가운데 184경기 동안 35골 38도움을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러한 활약 속에 많은 팀들이 자하 영입에 꾸준하게 관심을 가져왔다. 그리고 최근 자하가 인터뷰에서 유럽 대항전에서 뛰고 싶다는 말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밝히면서 더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합류한 걸로 알려졌다.


다만 문제는 팰리스의 입장이다. 팰리스는 자하와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가운데 쉽사리 보내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자하가 팀에 이적을 요구했지만, 구단은 적정한 이적료를 제시해야지만 보내줄 거로 보인다. 현재 자하는 트랜스퍼마켓 기준 이적 시장가치 평가액이 4,400만 유로(약 617억 원)에 달하는데, 팰리스로선 팀의 에이스인 만큼 이보다 더 높은 이적료를 원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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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좋아하는, 칼럼리스트를 꿈꾸는 대학생의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