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이번 시즌 우승팀과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가져갈 팀이 최대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과연 빅 6가 그대로 유지될지, 아니면 새로운 팀이 치고 올라올지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날, 맨유가 빅 6를 형성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7위 울버햄튼, 8위 에버튼, 9위 레스터 시티는 중간중간 빅 6를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에 따라 이번 시즌 역시 중위권 팀들이 더 높은 위치까지 치고 올라올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울버햄튼, 레스터 시티, 에버튼 모두 거액의 이적료를 지출하면서 선수단을 보강했고, 새 시즌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말한 만큼 기대감은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