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페널티킥을 차겠다고 설전을 펼치는 손흥민과 라멜라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축구 선수라면 골을 넣고 싶은 욕심은 누구나 갖고 있다. 공격수라면 더욱더 그렇다. 하지만 그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불러오는 법이다. 그리고 어젯밤에 열린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에서 지나친 욕심이 논쟁을 일으켰다. 7라운드 토트넘과 맨시티 경기에서 손흥민과 라멜라가 페널티킥을 놓고 설전이 오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건의 발달은 경기 후반 19분경에 알리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를 정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두 선수는 서로 본인이 차겠다며 언쟁을 벌였고 이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결국 라멜라가 페널티킥을 차게 됐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킥은 맨시티 골키퍼 브라보에게 막히면서 더욱더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