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이지만 냉혹한 평가를 받는 손흥민 이번 시즌이 시작되고 손흥민은 아직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반면 경쟁자 라멜라는 최근 두 골을 넣었다. 모우라도 지금까지 세 골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득점 페이스가 좋다. 이렇다 보니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는 손흥민에게 벌써부터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프리미어리그가 냉정한 무대인 건 맞지만 아직 시즌 초반인 데다가 힘든 일정을 소화해 온 손흥민에게 혹평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손흥민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체력적으로 부담감이 크게 작용했다. 손흥민은 올여름에만 무려 약 8만km의 거리를 이동했다. 이는 지구 두 바퀴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출전시간도 1418분에 달한다. 러시아 월드컵부터 시작해 프리시즌, ..